리얼 다낭

8월 4일 한국관광공사와 베트남 관광청,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을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은 207만8천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도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도 빠른 속도로 확충되고 있습니다. 양국을 잇는 직항 항공편도 빠른 속도로 확충돼 지난달 말 현재 매주 왕복 501편이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다낭에는 매주 왕복 206편이 우리나라 인천, 부산, 대구, 전남 무안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9편이 우리나라와 다낭을 오가는 것입니다.

다낭을 여행하고 온 사람들은 말합니다. 다낭에는 한국 사람이 베트남 사람보다 많다고 말입니다. 위의 신문 기사를 읽는 순간 거짓말이 아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접근하기 좋은 인프라가 갖춰진 베트남 다낭, 어떻게 가느냐를 고민하는 것 보다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리얼 다낭 호이안 후에 [ 2019~2020년 최신판 ]
배나영 저 | 한빛라이프 | 2019년 06월 20일

 

이 책은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 북 입니다. ‘여행은 꿈꾸는 순간, 시작된다’고 속지에 적힌 글이 책을 펼치게 합니다. 준비하는 것 자체도 여행의 일부라고 하면 가이드 북을 살펴보면서 계획을 세우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만의 여행 계획을 이 책 한권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하는 아시아 태평양 관광지에 베트남 중부가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서호주 남부와 마가렛 리버(1위) ▲일본 시코쿠(2위)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와 노스랜드(3위) ▲싱가포르(4위) ▲쿡아일랜드(5위) ▲피지(7위) ▲필리핀 팔라완(8위) ▲중국 베이징(9위) ▲캄보디아(10위)가 10위 내에 있습니다. 아쉽게 대한민국은 없습니다.

론리플래닛은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다낭의 경우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마지막 왕가인 응우옌 왕조의 역사가 담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후에, 인상적인 좁은 골목길과 면요리 까오라우가 유명한 호이안 등도 모두 베트남 중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휴양을 원하는 여행자와 관광을 원하는 여행자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지입니다.

다낭(沱㶞 베트남어: Đà Nẵng/ 沱㶞 타낭)은 베트남 남중부(베트남어: Nam Trung Bộ) 지역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입니다. 베트남의 다섯 개의 직할시 중 하나이며, 베트남에서 호찌민 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입니다. 면적은 1,285.53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2017년에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차이가 납니다. 서울이 오전 9시라면 베트남은 오전 7시 입니다. 평소 늦잠을 좋아하시는 분이 좋아하는 시차이기도 합니다. 비행 시간은 편도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후는 열대기후이며 우리나라 여름휴가때인 8월이 건기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입니다.

다낭의 숨겨져 있던 매력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퍼져갔습니다. 다낭이라는 보물섬이 온 세상에 공개된 것입니다. 저자는 아름답고, 근사하고, 꼭 가보고 싶고, 맛있고, 체험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다낭이라는 보물섬의 보물지도를 만들고 나침반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집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은 6개의 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파트는 다낭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대해 시각자료를 통해 한 눈에 알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휴식과 관광 모두에게 좋은 다낭이라고 소개되는 것 처럼 추천 여행 코스도 기본, 휴식, 가족, 역사 탐방, 미선 체험 등으로 나눠, 여행 일수를 고려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휴양, 맛집, 쇼핑도 빼놓지 않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파트 3, 4, 5는 진짜 다낭, 진짜 호이안, 진짜 후에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보다는 Real Guide와 Real Plus를 통해 조금 더 들어가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마지막 파트 6을 통해 여행 초보자를 위한 배려도 보입니다. 준비, 출국, 숙소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낭의 스파와 마사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아마 마사지는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일 것입니다.

이 책이 다른 여행 가이드 북과의 차별점은 별책부록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MApp Book 입니다. 종이 지도로 일정을 짜는 Map Book이 있습니다. 다낭 시내, 미케 비치, 호이안 올드타운과 후에에 대한 상세지도를 들고 다니기 편하게 절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스마트하게 여행 잘하기 위해 App Book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낭은 국내 항공사 직원들이 뽑은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로도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다낭의 골든 브릿지와 같은 중부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가기 좋고, 1인당 하루 10만원 정도로 3박 4일 일정으로 마사지, 관광, 미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 한권으로 다낭 여행 준비가 더욱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여행의 시작이 꿈꾸는 것 부터라고 하였는데, 진짜 시작은 준비하는 것 부터라고 다시 정의를 내려 봅니다. 남들 가니까 따라 가는 여행이 아닌, 진짜 가장 멋지게 다낭을 다녀왔다고 소문내고 싶습니다. 아마 부러움의 절반은 이 책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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