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독서 일지 및 해당 Data 분석

​작년에 독서 습관 이야기를 하면서, 올해는 100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처음으로 매월 10권씩 60권을 상반기에 읽어보자는 계획을 했었는데, 월별로 들쭉 날쭉 하지만 누적으로 보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 한 것 같습니다.

상반기가 끝나는 시점에 지금까지 읽은 책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책 중에서 귤색으로 표시한 책들은 저의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책들 입니다.

책에 대한 한줄 서평은 생략하였습니다. 대신 요즘 화두인  Data에 근거한 사고를 실습하고자 해당 독서 일지를 Data 관점으로 접근해 봤습니다. Data에 대한 시각을 넓혀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처음부터 Big 을 다루는 것보다는 Small 에서 부터 시작하라” 라고 많은 책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실천을 해보기 위한 적당한 Data인 듯 하여 소소하게 실습(?)을 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확인하고자 했던 내용을 얻기 위하여 원본 Data를 가공하거나, 없는 Data는 새로 추가하였습니다. 월-책 읽기를 마친 월, 요일-책 읽기를 마친 요일, 기간-책 한권을 읽은 기간 입니다. 엑셀에서 Data를 다르는 작업을 할 때는 엑셀 메뉴 중에 [스타일 > 표서식, 조건부 서식] 등을 활용하면 Data 보기가 처음보다는 눈에 더 잘 띄는 형태가 됩니다.

월별 독서량(도서, 페이지)
매월 10권씩 책을 읽기로 하였는데, 목표를 미달한 월이 보입니다. 목표를 미달한 다음달에는 폭풍적(?)으로 독서를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요일별 독서량
무슨 요일에 책 읽기가 완료되는지를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주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 수요일에 책 읽기를 완료한 것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말에 읽기 시작한 책들을 4~5일 동안 읽기 완료하면 수요일 정도가 될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추측으로 끝나지만 확인을 위해 분석을 해볼 필요도 있을 듯 합니다.

읽은 책들의 권당 Page 수
출판업계의 마케팅 원칙에는 적당한 가격에 대한 책의 Page수가 있습니다. 페이지수는 차이가 있지만 두께를 비슷하게 하기 위해 종이 질의 차이를 두기도 합니다. 몇페이지 정도 되는 책을 많이 읽는지 궁금해서 확인해봤습니다. 259~325Page의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해당 책들의 가격을 보면 16,000원 정도 가격대의 책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점
5점 만점으로 평점을 부여하여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평균을 기준으로 평점을 높게 준 책들이 많습니다. 책 선택을 나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책 선택 기준 추이(귤색 점선)
100권 읽기란 목표만을 달성하기 위해 얇은 책을 고르지는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책의 페이지수에 대한 추세를 확인하였습니다. 페이지수가 일정할 수는 없겠지만 소폭이나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Page가 많은 책은 읽기가 힘듭니다.

계획 대비 실적 추이(파란색 점선)
마지막으로 실행을 재대로 하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귤색의 목표 대비 매월 실적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해당 실적기준의 추이도 목표보다 상위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 습관 그대로 진행하면 올해는 목표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도 책 읽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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