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회사 책상에 10년 지난 책이 한권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함수에 대해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자리만 차지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꺼내 찾아보는 책입니다. 눈에 익은 책이라 필요한 부분은 금방 보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시대지만, 분명 책장을 넘기는 손맛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오피스 프로그램 입니다. 사용하면서 익숙한 기능이야 손에 금방 익습니다. 반면에 버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기능이나 편리해진 기능에 대해서는 무감각해 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필요한 기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날때,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는 경우와 손을 뻗어 책을 펼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후자가 익숙합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전미진, 이화진, 신면철 저 | 한빛미디어 | 2018년 09월 17일

 

대표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가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는 워드 대신 한글을 많이 사용합니다.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고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접하게 되는, 알아가게 되는 프로그램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게 되는 방법에 대한 지름길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이 책은 대표적인 오피스 프로그램 모두와 모든 버전에서 사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념은 쉽게, 기능은 빠르게, 실무활용은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설명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4개 프로그램을 한권의 책에 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꼭 필요한 핵심기능만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에 최적화된 실무 예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기능 위주로 우선순위를 고려하였습니다. 색인을 두어 기능에 대해 찾아보기 쉽도록 배려도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현장밀착형 입문서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전미진, 이화진, 신면철 입니다. 3명 모두 IT관련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책도 많이 펴냈습니다. 실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강사의 축적된 노하우가 책에 녹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9가 출시(https://bit.ly/2xW1eE9) 되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 관련 서적의 또 한번 개정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이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버전은 아니지 않냐’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버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념을 쉽게 익히고 나면 현재 나와있는 버전 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버전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MAC 용 오피스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바람을 해봅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모두 다 읽는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어사전, 엑셀 책, 통계학 책과 같이 책상 위에 놓아두고 필요할 때 손을 뻗어 뽑아 들수 있는 책입니다. 인터넷 검색 보다는 아직은 종이 재질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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