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어린이 게임 코딩 게임

초·중·고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올해 중학생 34시간, 2019년부터 초등학생(5·6학년) 17시간의 SW교육이 필수 입니다. SW교육의 의무화 준비 기간을 통해 많은 의견들이 공론화 되었습니다. 수업 시간의 확보, 실습실과 PC 설치 등의 인프라 구축, 그리고 SW교육 전문 교사 확보 등 입니다.

수업교제도 중요합니다. SW교육의 내면에 깔려있는 창의인재를 기르려면 우선 눈높이를 맞춰야 합니다. 교육이라기 보다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재미를 주는 데 게임은 빠질 수 없습니다.

 

아빠표 어린이 게임 코딩 게임 세계에 갇힌 아빠를 구해라
이상진 글 | 남가람북스 | 2018년 05월 08일

 

현재 학교에서의 코딩 교육의 대부분이 로봇을 활용한 스크래치 코딩 교육입니다. 책상 위의 로봇이 뒤뚱뒤뚱 움직이고, 로봇에 장착된 모터를 제어해 앞으로 똑바로 걷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학생들에게 흥미를 자아내는 것입니다. 이 책은 ‘게임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다’ 라고 접근 합니다. 게임 코딩에 사용하는 언어는 요즘 어른들 세계에서도 Hot 한 파이썬 언어 입니다. 파이썬의 pygame 라이브러리를 이용합니다.

책을 쓴 사람은 현재 우리나라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한 곳에서 근무하는 이상진 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직접 만들어 보게 제안하면서 시작한 책이라고 합니다.

책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마법사, 햄스터를 등장 시키며 동화 같은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질문을 던지고, 상황을 만들어 주인공이 코딩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주형 작가의 만화가 책 전반에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딩에 대한 부분은 따라하면 그냥 됩니다. 컴퓨터 언어를 처음 배우면 접하게 되는 변수, 조건문, 반복문을 설명합니다. 게임을 위해 필수인 랜덤이라는 함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실제 코딩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도 설명은 글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만···

기획 의도가 중요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코딩 책으로 눈높이를 맞춰 설명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 코딩의 완성에 필요한 필요한 나머지 전체 소스 부분은 ‘정말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코딩을 공부했거나 지금 하고 계신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 같이 타이핑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자의 깊은 뜻을 헤아려 봅니다.

4차 산업형명으로 코앞에 다가온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선 어릴 때 부터 SW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기초적인 코딩실습을 하는 과정에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이 코딩의 모든 것을 알려주진 않지만 어린이들에게 코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책이 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빅데이터 분석 공부를 위해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파이썬 언어에 대해 관심만 가지고 있는 어른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쉽게 접근하게 만들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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