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을 위한 책쓰기

글 쓰는 보통 사람을 작가로 만들어 주는 책

 

좋은 회사에 속한 것 만으로 개인이 브랜딩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다릅니다. 개인의 유명세가 그가 속한 회사를 돋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외부활동도 많이 합니다.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인 것입니다. 한 개인의 스토리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과 연계되어 성장할 때 회사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내게 됩니다.

과거에는 회사가 곧 나 자신이었다. 회사에서 급여도 주고, 주택자금도 빌려주었다. 회사 사람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며 자기계발을 했다. 지금은 바뀌었다. 종신고용 개념이 붕괴되면서 이제는 회사가 나 자신이라고 할 수 없다. 이제는 회사 매출이 아니라 나 자신의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회사가 얼마나 성장했느냐보다 내가 얼마나 성장했느냐, 나는 어떤 분야의 어떤 능력을 가진 전문가인가, 나는 어떻게 ‘나’라는 기업을 이끌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24쪽

이제 개인이 성장하면서 터득한 내공을 밖으로 표현하는 방법, 사람들이 나의 능력을 알아보기 시작하게 만드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 중 제일 효과좋은 방법이 책쓰기입니다.

 


보통 사람을 위한 책쓰기 누구나 책 쓰는 시대, 팔리는 책을 쓰는 비법
이상민 저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04월 01일

 

요즘 시대를 누구나 책 쓰는 시대라고 합니다.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책을 내기 쉬운 환경이 갖춰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출판업계 시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쓸수 있지만 쓸 때 잘 써야 합니다. 콘텐츠가 좋아야 독자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절박함이 콘텐츠에 담겨야만 합니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20년 동안, 박사 학위 취득이 유행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박사가 너무 많아졌다. 서울대 심리학 박사라고 해도 어떤 구체적인 능력이 있는지 학위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일환으로 책쓰기가 붐이 된 것이다.67쪽

이 책은 팔리는 책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3개월이면 된다고 합니다. 하루 3시간, 3개월 쓰기를 위한 실천 팁이 담겨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몸으로 하는 노동임을 알고 몸 건강부터 챙기라고 까지 합니다. 이렇게 책 쓰기 위한 당위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실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텍스트는 무엇이고, 콘텍스트는 무엇인가? 내가 말하는 텍스트는 여러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 뭉치를 말한다. 콘텍스트는 텍스트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배경, 관계, 맥락, 사실 등을 말한다. 글을 읽었을 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전후 사정을 파악해서 정확히 이해를 해야 한다. 그래야 그 속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을 뽑아낼 수 있다. 책쓰기는 내가 주장하는 메시지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107쪽

내가 쓴 책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해야 할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제 선택 전 최종 체크리스트, 자료 선택의 기준, 경쟁 도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책 성공의 80퍼센트를 차지하는 목차의 중요성, 퇴고 시 검토해야 할 30가지 체크리스트, 콘텐츠 구성에 필요한 9가지 질문 등 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보통 사람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60가지 비결을 통해 책을 쓸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과정 속에 필요한 경험적 Know-How가 더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론과 사례를 최대한 많이 모아야 한다. 우리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자료를, 설득하지 않고 납득하도록 만들수 있는 힘은 문장력에 있지 않다. 공신력 있는 자료에 있다. 자료가 메시지에 힘을 주는 것이다.79쪽

내가 쓴 책을 많은 사람이 본다는 생각보다는, 명확한 타깃독자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습니다.

독자들은 저마다 책을 보는 이유가 있다. 독서 활동에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그 지점을 정확히 잡고 가야 한다. 그래야 책의 중심 방향과 콘셉트를 예리하게 잡을 수 있다. 저자를 위한 일기장을 쓰지 말고, 독자를 위한 책을 써라.75쪽

책의 처음 부분에 보통 사람도 책을 낼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상민 입니다. 이상민책쓰기연구소에서 수업을 통해 책쓰기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고 소개됩니다. 서른 이전에 3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며, 많은 수강생들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담긴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 보통의 사람이 책쓰기를 두려워 하는 이유를 쓴 부분이 있습니다. 저자가 강의하면서 질문받은 내용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그 질문 내용 중에 제가 고민했던 질문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고민은 시기만 늦출 뿐인 것 같습니다. ‘더 준비하고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핑계입니다. 지금 바로 실천이 필요할 때 같습니다. 나의 수많은 생각을 이야기 하기 보다 ‘독자의 가치까지 높일 수 있는가?’ 같은 주제를 찾는 것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책쓰기, 분명 또 하나의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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