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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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게 되는 사진에서 밝음, 긍정이 느껴집니다. SNS의 역기능으로 이야기 하는 가장 좋은 모습만을 공개하고 보여주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수백만 명이 구독하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그 삶의 모습이 거짓이었다면 이처럼 유명해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사이트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들이 모두 한사람의 삶을 구성하는 요소들 입니다. 그 하나하나를 모두 해내고 싶다는 도전을 통해서 성장을 하기도 하고 배우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풋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아웃풋을 실천하고 있는 셈입니다.

해당 사이트의 주인은 레이첼 홀리스 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할리우드에서 웨딩과 이벤트 기획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남편인 데이브 홀리스와 함께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그룹 ‘홀리스컴퍼니’를 설립해 팟캐스트와 세미나, 강연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디지털 오프라 윈프리’, ‘여자 토니 로빈스’등으로 불리며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의 영감을 불러넣습니다.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 나를 아프게 하는 거짓말 20가지
레이첼 홀리스 저/박미경 역 | 이다미디어 | 2019년 02월 23일 | 원서 : Girl, Wash Your Face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삶을 돌아거나, 앞으로 나아가면서 겪은 많은 도전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해왔는지 이야기 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손에 달렸다!”를 실천합니다. 본인의 삶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그녀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바로 내 스토리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나는 십대 때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이사 갔다. 법적으로 술을 마셔도 되는 나이(미국 나이로 21세)가 되기 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을 위한 파티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처음엔 물 밖에 밀려난 고기처럼 낯설고 어색했지만, 결국 살아남아 화려한 경력을 쌓았으니까 스토리를 억지로 꾸며낼 필요도 없었다. 억지로 꾸며내려야 꾸며낼 수도 없는, 몇 년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내겐 무궁무진했다.103쪽

책의 각 Chapter는 저자 자신이 오랫동안 믿어왔던 거짓말들의 내용입니다. 그 거짓말이 저자 자신을 어떻게 억눌렀는지,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를 민낯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던 이야기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본인이 겪었던 일을 극복해 가면서 얻은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스스로 해왔던 모든 거짓말들을 찾아내어 파괴하라고 합니다.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자기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지금 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조언을 하며 계속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내 일이 좋다. 아니, 사실 아주 미친 듯이 사랑한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보다 더 친절하고 유능하고 창의적일 수가 없다. 다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고, 그 뒤로 더 엄격한 훈련을 받은 뒤, 각자의 역할을 맡기까지 여러 번의 적격 심사 또한 거쳤다. 나 역시 팀원을 관리하고 리더가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했고, 이 팀을 일궈내느라 수년 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47쪽

각 Chapter를 시작하면서 핵심 문장으로 요약하고, 마지막은 저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던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책을 한 번 읽고 나서는 이 부분만을 다시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책 가운데에는 저자의 삶을 대표하는 사진도 실려 있습니다. 그녀가 성장하고 배우고 있다는 증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성공한 다른 많은 사람들의 글보다 레이첼이 주는 메세지는 진실성 같습니다. 자신의 삶을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하듯 전달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라는 등식에 반기를 드는 수많은 실패가 평범함이라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은 진실을 말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진실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인생의 목표가 달라질 것입니다. 내 삶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때, 우리는 되고자 했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꿈에 대해 “노!”는 진정한 답이 아니다. “노!”라는 말이 멈출 이유가 될 수도 없다. 그저 우회로나 양보표지판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 “노!”는 신중하게 대처하라는 뜻이다. “노!”는 속도를 늦추라는 신호이다. 당신의 현재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목적지로 가기 위한 준비를 더 잘할 수 있는지 판단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현관으로 들어갈 수 없다면 옆의 창문을 살펴보자. 창문이 잠겨 있다면 굴뚝을 탈 수도 있다.97쪽

삶에 효과가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을 계속하고,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꾸준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아래와 같은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당신은 해마다 당신 스토리의 한 장을 완성한다. 제발, 제발, 제발 똑같은 내용을 일흔다섯 번이나 쓰고 그걸 인생이라고 부르지 말자.293쪽

 

  • 사소한 영역에서 성공을 경험한 뒤 나는 깨달았다. 목표를 완수하려면 과거에 성공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page 40)
  • 우리가 이미 비판적이라면(솔직해지자. 우리 대부분이 그렇다.), 그러지 않도록 늘 우리 자신을 경계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속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나는 강제로라도 멈추고 그 사람을 칭찬할 거리를 찾아 내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나는 부정적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을 찾는 법을 배우고 있다.(page 74)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 당신 자신을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허락하면, 그들은 계속해 당신을 막 대한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page 89)
  • “하이, 레이첼.”
  • 그들은 늘 이렇게 시작한다.(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른을 부를 때도 친근하게 이름을 부른다!)(page 95)
  • 예를 들어, 시어머니가 오후에 와서 애들과 놀아준다고 하면, 얼른 “네, 부탁드려요”라고 말하자. 남편이 빨래를 개준다고 하면, (깔끔하게 개지 못하더라도) “네, 부탁해요”라고 말하자. 친구가 저녁을 사다 준다고 하면, 폐 끼치고 싶지 않더라도 얼른 “그래, 부탁해!”라고 말하자. 초등학교에서 천방지축 날뛰는 사내애들을 1시간 30분 더 붙잡아 둘 방과 후 수업을 제안하면, “네, 부탁드려요”라고 말하자.
    당신에게 더 많은 시간과 공간과 자유를 제공하는 일이라면, 그게 뭐든 “네, 부탁해요!”라고 말하자!(page 187)
  • 내가 제일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동기를 잃지 않는 법인데, 요즘은 그 질문에 대해 확실한 답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실 생활과 소셜 미디어 모두)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라든지, 동기 부여가 되는 팟캐스트를 들으라든지, 영감을 받을 때까지 신나는 음악을 들어보라든지, 당신에게 자극을 주는 것을 찾아서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page 208)
  • 당신에 대한 남의 의견은 당신과 상관없는 일이다. 자기 의견보다 남들 의견을 우선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말은 매우 강력한 말이다. 특히 뭔가를 창조할 때는 더욱 심오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게 책일 수도, 블로그나 회사 또는 예술 작품, 아니면 패션 감각일 수도 있다.(page 220)
  • 결론은 이거다. 글쓰기는 나의 예술이고, 나의 창의적 배출구다. 이건 말 그대로 나의 평생의 꿈이 실현된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것을 신성시한다. 다만 나는 글쓰기가 직업이었떤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걸로 돈을 벌 필요도 없다. 글쓰기와 돈 벌기는 나에게 다른 의미이다. 나의 창의적인 선택, 글쓰기가 돈이나 사업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내 가슴과 머리에서 비롯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에게도 이런 창의성을 추구할 힘이 있따면, 또 그런 창의성이 작게라도 있다면, 그 재능이야말로 당신에게는 진정한 선물이 될 것이다.(page 225)
  • 예전엔 순진하게도 “모든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건 온전히 그 말에 의심을 품을 만큼 험한 일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이젠 모든 일이 꼭 특정한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고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난 목적을 찾는 것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없더라도.(page 223)
  • 나는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힘든 시기를 버텨낼 더 나은 방법을 스스로 익혀야 했ek. 더 나은 습관을 스스로 들여야 했따. 음주는 늘 가장 쉬운 회피 방법이다. 최소의 노력을 요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최대의 징벌을 가한다. 반면에 달리기, 친구들과 식사하며 수다 떨기, 기도, 심리 치료, 실컷 울기 등은 스스로 헤쳐나갈 힘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러한 습관들은 어려운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쉬운 회피 방법에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page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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