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살면서 행복해지기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이란 ‘자신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사고 능력’입니다. 내가 인지하는 것을 제 3자처럼 모니터링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걸 알고 있고, 저걸 모르고 있다라는 것을 구분하는 것 입니다. 모르는 것에 시간을 더 쓰되 알고 있는 정보나 자원을 연결, 배분하면 자신의 인지 상태 자체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에 합당한 계획 및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나답게 살면서 행복해지기
다나다 가츠히코 저/성백희 역 | 전나무숲 | 2018년 08월 31일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 슬론경영대학원의 시난 아랄(Sinan Aral)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주변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몰아가는 군중심리 입니다.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이 개인의 독립적인 의사 결정을 가로막는 것이죠.”

은유 작가는 수업과 강연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것, 아니 자기 삶을 진득하게 들여다 보려 하지 않는다는 걸 자주 느낀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듯 남들의 눈을 의식하여 비난받지 않을 정도에 맞춰 사는 것과 오로지 자기 자신의 삶을 사는 것, 이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본래의 나’를 드러낼 때의 이익과 위험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 한가지 확실한 사실이 있다.
만약 당신이 행복하고 알찬 인생을 살고 싶다면 ‘보이기 위한 나’란 껍질을 벗어버리고 ‘본래의 나’를 드러내고 그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잠재의식은 한때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을 수 있다. 단, 안전은 보장하지 못한다.
어쩌면 당신의 발언이나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 ‘본래의 나’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리란 보장도 없다. 하지만 그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어릴 적에 잃어버린 자유와 힘, 그리고 살아가는 기쁨과 열정을 자신의 손으로 되찾을 수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43쪽

삶의 의지를 상실하는 이유를 잠재의식의 올바른 사용법을 모른다는 데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이 잘못되면 결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고, 인내력이 없습니다. 의지력도 부족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곤란한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고, 빛나는 성공과 충실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마음 훈련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야만 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현실에 저항하는 행동의 이면에는 과거나 타인을 바꾸려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 하지만 과거나 타인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래선 안 돼’라고 눈앞의 상황을 부정하고 그것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 아무리 애써도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리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노력의 대가는 고사하고 오히려 고민이나 문젯거리가 생겨나 분노와 슬픔, 무력감이나 절망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당신을 괴롭힌다.114쪽

부정적인 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떨쳐내야 할 속마음 일곱가지가 있습니다. “나는 안돼”, “내가 무조건 옳아!”, “내 탓이 아냐!”, “이건 이래야 해!”, “마지못해 한다!”, “뭘 어떻게 해야 하지?”, “난 이것밖에 안 되는 인간이야···”입니다. 이러한 속마음을 주제로 책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곱가지 속마음에 대한 상황을 설명 합니다. 그리고는 해결하기 위한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잠재의식을 활용한 행복법칙인 것입니다.

책의 저자는 다나다 가츠히코 입니다. 심리 컨설턴트라고 하며, (주)뷰티플마인드 대표이사라고 합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부딪혀서 목적을 읽고 방황하는 사람들, 1초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보에 치여 아등바등 살면서 ‘이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일까?’ 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 열심히 산 보람이 없다며 살아갈 의지를 상실한 사람들의 수가 예상을 뛰어넘은 다는 사실을 발견해서라고 합니다.

“내가 진짜로 결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결과를 관찰’하면 된다.
타인이나 자신이 사실은 무엇에 대해 결심하고 있는지는 도출된 결과를 보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입으로는 “살을 빼야 해, 얼른 빼야 해”라고 말하면서도 고칼로리 음식이나 케이크를 계속 먹어댄다면 그것은 당신이 먹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내가 만들어낸 결과를 관찰해서 내 결심의 정도를 측정한다’라는 삶의 태도는 ‘개가 만들어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음을 진다’라는 책임자의식으로 인생을 사는 방식이기도 하다.182쪽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최종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말고는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나를 관찰하는 메타인지 능력이 다시 강조되는 것이 요즘 현실입니다.

끝으로,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식상한 글이 아닌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하는 책을 많이 보신 분 이거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일정부분 참고하시면 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확인을 했는데, 지금은 절판된 《나답게 살아가기》의 개정판 입니다. 이 내용을 확인하고서 위의 의문이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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